현재 저희 집에는 두 마리의 수컷 고양이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사료를 선택하면서 제가 특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비뇨기 건강입니다.
수컷 고양이는 요도의 구조적인 특성상 요도가 막히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배뇨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에게는 이 부분을 더 신경 쓰게 된 개인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첫째 고양이를 신부전으로 먼저 고양이별에 보내고 난 뒤,
지금 함께 살고 있는 둘째와 셋째만큼은 문제가 생긴 뒤 관리하기보다
평소 건강 상태를 잘 살펴보고 미리 관리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현재 급여하고 있는 사료 중 하나가 프로플랜 유리너리 케어입니다.
🐱 유리너리 사료를 급여하게 된 계기
단순히 두 아이가 수컷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료를 변경한 것은 아닙니다.
어느 순간 한 아이가 화장실에 들어가 평소처럼 소변을 보는 자세를 취하고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평소와 조금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소변을 본 것처럼 자세를 취했는데도 모래를 덮지 않고 그대로 화장실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었고,
이상해서 화장실을 확인해보니 모래가 젖어 있거나 소변이 뭉친 흔적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번 그러고 마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지만 비슷한 모습이 몇 차례 반복됐습니다.
첫째를 신부전으로 보낸 경험이 있다 보니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고, 결국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일을 겪은 뒤부터는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소변을 제대로 봤는지까지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료 역시 평소 비뇨기 건강까지 고려해 선택하고 싶었고, 그때부터 프로플랜 유리너리 케어를 급여하기 시작했습니다.

🍚 프로플랜 유리너리 케어를 선택한 이유
첫째를 신부전으로 보내고 나니 둘째와 셋째에게는 비뇨기와 신장 건강을 평소부터 신경 써주고 싶었습니다.
특히 현재 두 아이 모두 수컷이고,
실제로 한 아이에게 평소와 다른 배뇨 행동까지 나타났던 만큼 사료를 선택할 때도 비뇨기 건강을 고려하게 됐습니다.
다만 제가 유리너리 케어를 급여하는 이유는 이미 발생한 비뇨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검진 당시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었던 만큼 저희 집에서는 평소 건강관리를 고려해 선택한 사료 중 하나로 급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비뇨기 건강관리용 사료와 동물병원에서 특정 질환에 따라 처방하는 처방식은 목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비뇨기 질환이 있거나 의심되는 고양이라면 임의로 사료만 변경하기보다는 먼저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제 사료의 크기와 모양
프로플랜 유리너리 케어는 동그란 형태의 알갱이입니다.
현재 저희 집에서는 프로플랜 라이브클리어도 함께 급여하고 있는데, 두 사료를 나란히 놓아보면 모양 차이가 꽤 확실합니다.

사진에서 동그란 알갱이가 유리너리 케어, 별 모양과 삼각형 모양의 알갱이가 라이브클리어입니다.
두 사료의 실제 크기와 모양을 비교하기 위해 현재 급여하고 있는 사료를 직접 나란히 놓고 촬영했습니다.
😺 실제 기호성은?
기호성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유리너리 케어 역시 함께 급여하고 있는 프로플랜 라이브클리어와 마찬가지로 두 고양이 모두 잘 먹고 있습니다.
현재 두 종류를 섞어서 급여하고 있는데 특정 사료만 골라 먹거나 한쪽을 남기지 않고 두 사료를 함께 잘 먹는 편입니다.
이전에 급여했던 힐*나 국내 브랜드 사료와 비교했을 때도 저희 집 고양이들에게는
프로플랜 제품의 기호성이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고양이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기호성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저희 집 둘째와 셋째에게는 두 사료 모두 잘 맞았습니다.
👉 현재 함께 급여하고 있는 프로플랜 라이브클리어의 실제 급여 후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플랜 라이브클리어 6개월 급여 후기
🏠 사료와 함께 신경 쓰고 있는 것
첫째를 신부전으로 보내고 난 뒤에는 사료 하나만으로 비뇨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료와 함께 평소 생활에서 특히 신경 쓰는 것이 수분 섭취와 화장실 확인입니다.
집 안 여러 곳에서 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그릇을 배치하고,
화장실을 청소할 때는 단순히 깨끗하게 치우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소변의 흔적도 확인하려고 합니다.
특히 한 번 배뇨 행동의 변화를 경험하고 난 뒤에는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왔다는 것만 확인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소변 덩어리가 있는지, 평소와 비교해 소변량이나 횟수에 변화가 없는지도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알게 된 것도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자세를 취했다고 해서 실제로 소변을 정상적으로 본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첫째를 보내고 달라진 우리 집 관리 방법
첫째 고양이를 신부전으로 먼저 보내고 나니 둘째와 셋째를 돌볼 때는 이전보다 작은 변화에도 신경을 쓰게 됩니다.
프로플랜 유리너리 케어를 선택한 것도 “이 사료를 먹이면 비뇨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은 아닙니다.
저희 집에서는 평소 비뇨기 건강을 고려해 선택한 사료 중 하나이고,
사료와 함께 수분 섭취와 화장실 상태를 꾸준히 살펴보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비교적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에서도 평소와 다른 배뇨 행동을 발견했기 때문에 검진을 받을 수 있었고,
다행히 당시에는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화장실을 치울 때면 소변 덩어리의 크기와 횟수, 평소와 다른 행동이 없는지를 함께 확인하고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반복해서 화장실에 들어가 힘을 주는데도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거나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사료를 바꾸면서 지켜보기보다는 바로 동물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수컷 고양이의 요도 폐색은 응급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첫째와 함께했던 경험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 경험 덕분에 지금 함께 살고 있는 둘째와 셋째의 작은 변화라도 조금 더 일찍 알아차리려고 합니다.
유리너리 사료 역시 그런 일상적인 관리 중 하나로 현재 꾸준히 급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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